명예를 부르짖던 치협, 그 속내 알고보니 충격…

 

 
 
치협 30억 소송 사건은 무엇이 문제인가?
단지 유디가 치협에게 30억의 손배소 소송을 걸었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왜 여기까지 올 수밖에 없었는가가 문제가 아닌가 싶다.

치협과 유디 사이의 분쟁은 이미 오래 된 일이다.
치협의 입법로비 의혹부터 지금가지 많은 분쟁을 하면서도
좀처럼 정리가 시원하게 되지를 않고 있다.

치협은 꾸준하게 유디의 네트워크 병원으로써의 운영 방법을 비판하고 있는데
과연 실제로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치협이 주장하는 네트워크 병원의 국민에게 주는 피해는 과잉진료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과잉진료의 문제가 네트워크 병원에 있을 수는 있지만
네트워크 병원이라서 과잉진료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일반 치협 소속의 병원 중에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병원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유디는 과잉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과잉진료는 의사 개인의 양심 문제이지 운영 체제의 문제가 아니다.
과잉진료에 의한 사고가 빈번해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면 이미 치협은 이런식으로
유디치과를 견제하고, 영업방해를 일삼으며 비난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환자들이 먼저 알고 떠난다. 과잉진료에 의한 국민들의 피해가 그렇게 유디에게
당연히 일어날 일이라면 어느 정신나간 의사가 진료비도 훨씬 낮게 받으면서
유디치과의 이름을 달고 운영을 하겠는가?

반대의 경우를 한 번 보자!

치협이 부르짖는 국민건강을 그들은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고 보나?
높은 비용 때문에 임플란트는 커녕 틀니에 만족해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치협의 눈에는 국민으로 보이지 않는가?

그렇게 국민 건강이 우선이라고 외치는 고결한 정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구상 어느 나라의 의사 협회 보다도 국민 치아 건강을 위해 나서서 소속 의사들을 설득하고, 독려해서
합리적이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시술 비용의 범위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

치협은 유디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이나 할 일이 아니라
국민 치아 건강 살리기 캠페인을 위한 모금이나 생각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