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중흥·호반·대방건설, 호남에서 분양 경쟁

양우·중흥·호반·대방건설, 호남에서 분양 경쟁
중견건설업체, 호남 분양시장 공략 강화
양우·중흥·호반·대방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들이 올 하반기 호남에서 분양 경쟁을 펼친다.

나주에서는 양우건설이, 순천에서는 중흥건설이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한다.

18일 건설·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호남지역에 분양 예정인 민간 아파트는 7개 단지 1만1827가구다.

양우 등 4개 중견 건설업체들은 7532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는 현대·대우·GS건설 등 3개 대형 건설업체의 분양물량(3개 단지, 2342가구)보다도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호남은 전세가율이 높은 편이어서 전세난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광주광역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79.3%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다. 전남(78.9%)과 전북(77.6%)도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양우건설은 9월 중 나주에서 & #39;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 #39; 835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은 11월 순천에서 신대배후단지 B2-1블록에 1426가구 규모의 & #39;중흥S-클래스& #39;를 공급한다.

골드클래스 건설은 9월 중 전주에서 만성지구 B3블록에 1070가구 규모의 & #39;전주 만성지구 골드클래스& #39;를 분양한다. 목포에서는 중흥건설이 목포 대불산업단지 4블록에 1375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