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몰아주기 및 OECD 가이드라인에 대해 (퍼온 글)

 셀케가 일감몰아주기 이슈가 있다는 건 다 아실겁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감몰아주기 관련 유예 결정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일감몰아주기는 형사적으로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이 여러군데서 제시된 바 있습니다. 서정진 회장이 일감몰아주기로 큰 코 다치고 싶지 않다면 얼른 해결하는게 말년을 행복하게 보낼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셀케는 항상 OECD 가이드라인 이야기 하는데 ㅈ같은 소리입니다. OECD 이전가격 보고서에서는 공헌도에 따라서 수익을 분배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물론 계약의 자유가 있지만, 셀트와 셀케는 특수관계자이고, 특수관계자간 거래에서는 공헌도에 따라 수익을 나누라는게 원칙입니다. 특수관계자간에는 제 3자와 거래할 수 있는 거래조건에 따라 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거래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트가 제 3자면 셀케에게 저렇게 몰아줄 리가 없죠. 어느 회계법인을 데려다가 평가를 해봐도 저런 비율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직원 수만해도 100명이 될까말까한 셀케가 셀트리온이랑 공헌도 평가해보면 1:10 이상 나올거라 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이랑 같은 건물 쓰죠? 그 건물 주인이 누군지 임대차 계약은 제대로 맺어놨는지, 셀트리온 직원중에 셀트리온헬스케어 겸직하는 직원들은 누군지 이런거 다 까봐야 합니다. 이름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인지 정말 실체가 있는 회사인지.

 페이퍼컴퍼니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한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제 상장기업이니 자본시장법에 따라 시가총액에 따라 합병 비율 결정하자는 소리하고 나오겠죠. 그러면서 인맥 총동원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가치를 몰아주자고 하겠죠. 사실 이게 에버랜드가 삼성물산을 꿀꺽한 비밀 아니겠습니까? 

 셀트리온이 지금까지 온 것은 판매를 잘해서도 아니고 직원들이 우수해서 입니다. 그리고 셀트리온 영업이익율 높은거 솔직히 연구개발비를 다 자산으로 잡고 비용으로 처리 안해서 그런거잖아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무슨 공동투자자로 투자하는 척 쇼하지 말고, 연구개발비 비용으로 다 떨어도 영업이익율 40% 넘을 수 있도록 수익배분 계약부터 다시 하면 됩니다. 단순 셀트리온 판매회사로 두고 전체 비용에 대해서 마크업 방식으로 5% 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셀트리온에 다 넘기는게 순리일거 같네요. 그리고 서회장도 그렇게 해야 셀트리온을 지금까지 끌고온 연구 개발 특허 인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걸 명심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버리길 다시 한번 충고합니다.

머신러닝맨 (58.122.***.95)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