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VIEW와 복지 사각지대 경보장치- 거대자본

AROUND VIEW와 복지 사각지대 경보장치- 거대자본은 경제활성화란 그럴싸한 간판의 뒷편으로 탐욕의 발톱을 감춘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특히 차선을 변경하거나 우회전을 할때 오른 쪽은 아무래도 운전석과 멀어서 그런지 사각지대가 아찔한 순간들이 있다. 다양한 기술로 사각지대를 잡아주는 시스템들이 발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운전중 이 사각지대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이 사각지대를 잡아주는 기술은 운전하는데 있어서 유용할뿐 아니라 사고를 예방해준다는 점에서도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다.

AROUND VIEW는 승용차의 앞뒤와 좌우 사이드 미러 하단에 1개씩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내비게이션 화면에 마치 차를 위에서 찍은 듯한 화면을 만들어 주는 새로운 기능이다. 주행중이나 좁은 곳에 주차할때 아주 유용하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자칫 있을 위험을 막아주니 유용한 기술이다. 뭔 느닷없는 어라운드 뷰에 사각지대 경보장치 이야기냐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돌아다 본다.
보이지 않거나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볼 눈이 없거나 보고싶은 양심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라운드 뷰나 사각지대 경보장치등이 자동차의 운전 편의성이나 사고예방을 통해 결국 인명을 담보하는 경우라면, 공동체의 주변을 돌아보고 경고하는 양심은 그보다 더 많은 대다수 사람들의 인명을 담보하는 것이다.

언제나 좋은 면만 볼 수는 없다.
건강보험 개선에 관한 件이 좌절되면서 복지의 기초적인 사각지대는 여전히 남는다. 국민들의 비판이 빗발치지만 정치 권력의 나몰라라는 여전하다. 총리 후보자의 갖은 의혹에 대해 손에 자료를 쥐고 흔들어대는 부분에서 권력의 오만에 대한 사각지대도 계속 남는다. 동류의식이 발동한 나머지 여·야를 막론하고 입을 다문다. 특히나 사각지대를 없애고 감시할 의무가 주어진 자들이 저지르는 온갖 행위에 대해 국민의 눈은 사각지대를 인식하지 못한다. 모두가 국민이 무관심했고 여전히 무감각하기 때문이다.

온갖 문제에 직면하는 정부는 계층간 갈등을 유발하고 교활한 권력은 사각지대로 숨어든다. 국정운영에 실패한 정부를 비판하며 차기 수권정당을 꿈꾸는 야당은 자신들이 정작 여당의 들러리나 했던 것을 교묘한 말로 위장하며 권력비판이라는 거대 담론이 버티는 그림자의 사각지대로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들어간다. 이른바 묻지마 지지를 바라는 모양인데 꼴사나운 인물들 투성이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이 꼴사나운 정치인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부처님같은 미소만 짓고있다.

거대자본은 경제활성화란 그럴싸한 간판의 뒷편으로 탐욕의 발톱을 감춘다. 그 뒤에 숨어서 돈놀이에만 열중이다. 그 돈이 국민 여러분들의 고단한 삶을 우려낸 피와 땀이란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온통 사각지대의 陰地에서 교활하다.

 성능좋은 AROUND VIEW제품도 많고 블랙박스나 사각지대 경보장치가 많은데, 그러고 보니 자동차나 운전자는 혜택을 받는데 정작 국민들은 이 사각지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어쩌면 스스로를 사각지대로 몰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각지대에서 웃고 우는 사람들의 예를 하나 들어보자.
"2007년 대선에서 175억원 재산신고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건보료는 월 2만원대인 반면, 지난해 송파 세 모녀의 건보료는 월 5만원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