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상승시 수익실현에 힘쓰라.

재료나 펀더멘털과 함께 주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투자 심리다.
 
일반적으로 하루의 처음 주가, 즉
 
시가는 투자 심리를 잘 반영한다.
 
전날 장이 끝나고 다음날 장이 열릴 때까지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을 간명하게
 
반영하는 것이 시가다.
 
시가가 마이너스라면 투자 심리가 좋지 않은 것이며,
 
시가가 플러스라면 투자 심리가 좋다는 것이다.

시가에 예상치 못한 급등이 나온다면
 
내가 모르는 호재가 있는 것이며,
 
예상치 못한 급락이 나오면 악재가 있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급등이나 급락은 반드시 이유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악재로 큰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며, 일반적으로 악재가 있는 종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급등 출발했다가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다면
 
미리 재료를 알고 선취매한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 비중 축소를 고려한다.
 
반대로 급등 출발 후에 주가가 견조하다면
 
장중 눌림목을 이용해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며칠간 연속해 아침 시가가 강세를 보인다면
 
큰 호재가 있는 것이다.
 
이런 종목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비슷한 다른 종목으로 연구를 확대하는 것이 좋다.
 
 주도주는 상당 기간 주가가 강하게 오른다.
 
주도주 중에서 대장주는 전체 흐름을 좌우하므로
 
특히 주가 움직임을 세밀히 관찰해야 하며,
 
가급적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이 좋다.

상당 기간 추세적으로 상승한 시점에서
 
시가가 크게 하락해 출발한다면
 
하락 반전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보유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퇴각하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매도를
 
심각하게 고려한다.
(투자 및 투기 유의 하세요)
 
넥센-휴네시온-푸드나무-에스에스알
 
 
코오롱티슈진- 더블유에프엠-
 
미래에스씨아이
 
알파홀딩스-대유-명성티엔에스-솔브레인
 
엔이능률- 룽투코리아-
 
피엠지파마사이언스
 
러셀-바이오솔루션-에스제이케이-
 
에어전트 – 핸디소프트-디엠티
 
-제노레이-액트로 -에스맥-세종메디칼
 
 

“대국민 사기극이다.”
2001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인양 사업을 추진했던 동아건설의 홍건표 전 비서실장이 MBN과의 통화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홍 씨는 신일그룹이 마치 정부의 인양 허가를 받은 것처럼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다며 경영진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홍건표 / 전 동아건설 비서실장
– “(검찰에 출석해) 진술을 7월 25일 정도에 할 예정입니다. 이미 언론에 다 나와서 제가 굳이 힘들게 진술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신일그룹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신일골드코인으로 600억 원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지는 상황.
 
또 1979년 설립한 회사라고 주장하던 기존 홈페이지는 돌연 폐쇄됐고 새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1일에 만든 신생 회사라며 혼선을 자초했습니다.
 
특히 정부에는 ‘150조 보물선’이라는 최근 홍보와 달리 1,100만 원어치의 금을 인양하겠다는 문의만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해양수산부 관계자
– “작년에 발굴 신고서를 들고 와서 금 250g인가 1천100만 원인가 그걸 (인양)하겠다고….”
취재진은 여러 의문에 대해 신일그룹에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한편, 러시아 현지 전문가들은 배의 소유권이 러시아에 있다고 주장해 자칫 국제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학과 출신인 키움증권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는 자신의 저서 ‘잡학다식한 경제학자의 프랑스 탐방기’에서 1700년대 왕가에 대한 프랑스 민심이 폭발한 배경 중 하나로 ‘미시시피 버블’을 꼽는다.
 
루이 15세 섭정이었던 오를레앙 공 필리프 2세의 눈에 들어 왕궁에 들어온 스코틀랜드 출신 경제학자 존 로는 파탄 상태인 프랑스 재정의 해결책으로 왕립은행을 설립해 화폐 발행을 독점하라고 조언한다.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면 그까짓 빚쯤은 갚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프랑스 사람들이 금 대신 화폐를 믿겠는가였다.
존 로는 이를 위해 ‘미시시피 회사를 만들고, 이 회사에 프랑스 모든 해상의 상업적 권리를 부여하라.
 
이를 담보로 화폐를 발행하라’고 했다. 미시시피 회사 주가는 1719년 500리브르에서 1720년 상반기 무려 1만8000리브르까지 올랐다.
 
그리고 이 회사는 1720년 왕립은행과 합병해 중앙은행이 되었다.
하지만 이 회사에 아무런 실체가 없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1721년 들어서는 97% 폭락했다.
 
왕가의 반복되는 헛짓거리에 민심은 계속 들끓었고, 결국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한다.

‘돈을 찍는다 → 사람들이 믿지 않을텐데? → 그렇다면 그럴듯한 것을 붙여라.’
 
사기꾼이 하는 이 공식은 상당히 오래됐다.
솔직히 가상화폐의 상당수도 이 공식을 따르는 것 같다. 그리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하는 기업이 주식시장에도 등장한 듯하다.
 
시계를 다시 과거로 돌려보자. 2000년 보물선 테마 당시로.
당시 동아건설이 보물선 발굴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하자, 국회나 자본시장 일각에서 금융당국이 빨리 손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당국은 기업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임했다. 민간기업이 발굴을 하겠다고 하는 것 뿐이고, 매장량이 ‘추정’된다고 했을 뿐인데 어떻게 막는가란 입장이었다. 이런 와중에 주가는 1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결국 6개월 뒤 상장폐지됐다.
 
사기는 통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사기다.
누가 봐도 사기라고 무시했다가 한쪽에서 피해자가 발생하는 법이다.
 
한 리서치센터장은 “감독당국이 좀 더 강하게 임해도 될 것 같다. 매번 보수적으로 하다 보니 한탕 다 해먹고 난 뒤에야 사기극이 입증되는 때가 많다.
 
감독을 보수적으로 하니, 사기의 ‘스킬’도 발전하지 않고 쌍팔년도식에 머물러 있다.
 
사기 스킬이 발전해야 감독 시스템도 발전하고,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발전하고 전체 자본시장도 발전한다”고 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 동안 주식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제재한 상장사 임직원이 28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닥시장 임직원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5~2017년 불공정거래로 조치를 받은 상장사 임직원은 281명으로, 이 가운데 임원은 184명이고 직원은 97명이다.
 

코스닥시장은 대상자가 임원 129명, 직원 66명 등 모두 195명으로 전체의 69.4%에 달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임원 43명, 직원 25명이다.
 
불공정거래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이 117명으로 가장 많고 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100명, 단기매매차익 보고 위반 81명, 부정거래 28명, 시세조종 22명 등이다. 유형별 제재 인원에서는 임원이 242명으로 직원(106명)의 2배를 넘었다.
 
유형별 제재 인원은 1명이 미공개정보와 시세조종 등 여러 혐의에 동시에 연루되면 중복 산정해 실제 인원보다 많다.
 
유형별 제재 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14명에서 2016년 112명으로 주춤했다가 지난해는 122명으로 늘었다.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합계
임원 직원 임원 직원 임원 직원 임원 직원
미공개정보  22 18 20 12 18 27 60 57
시세조종 6 – 11 – 4 1 21 1
부정거래 13 – 9 – 5 1 27 1
소유주식 보고 31 – 25 – 44 – 100 –
단기매매차익 10 14 11 24 13 9 34 47
계 82 32 76 36 84 38 242 106
 
금감원은 불공정거래에 상장사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상장사 24곳을 처음으로 직접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하기로 했다.
 
서울과 지방 대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집합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상장사 임직원들이 많이 연루되는 미공개정보 이용(33.6%) 등 불공정거래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소유주식 보고의무 등 이해도가 낮은 사항들은 법규상 절차와 유의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18일 네이처셀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라 회장 구속으로 줄기세포 임상 불확실성에 주가 조작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줄기세포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29.93%(4550원) 하락, 하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27% 급락하며 하한가에 근접했고 30분 뒤 라 대표 구속 보도가 나오면서 하한가에 들어섰다. 이날 개인이 62만9067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만1146주, 3만853주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네이처셀의 반복되는 악재에 줄기세포 관련주 투자심리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이날 파미셀은 5.47% 하락했다.
 
프로스테믹스(-4.81%) 차바이오텍(-4.72%) 코아스템(-2.92%) 강스템바이오텍(-3.38%) 등 줄기세포주가 일제히 떨어졌다.
 
김형수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네이처셀의 시세조종 혐의는 개별 이슈인 만큼 바이오 전반으로 번질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 “바이오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순 있지만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 대표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 네이처셀이 거래 정지에 들어가거나 관리종목에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 거래소 관계자는 “횡령배임이나 회계처리 위반 등 기업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아니라 시세조종은 개인의 이익과 관계있는 부분이라고 판단, 종목에 대한 시장조치가 뒤따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0월까지 6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 지난 3월 장 중 6만46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약 5개월 만에 주가가 10배 가량 뛰어올랐다.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 ‘조인트스템’ 시판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 3월 식약처가 조건부 허가를 반려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네이처셀에 이상 거래 정황 등을 발견하고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관련 정보를 검찰에 넘겼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부장검사 문성인)이 지난달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영등포구 네이처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라 대표는 2013년 6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약사법,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2015년 10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43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리고 해외 건설공사를 수주 받는 대가로 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8)에게 징역 9년형이 확정됐다.
 
최씨는 DJ정부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홍걸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업체 등에서 뒷돈을 받아 챙긴 권력형 비리 사건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에 대해 징역 9년과 벌금 10억원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최 씨가 운영하는 유아이에너지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한 2심 판결도 그대로 확정했다.
 
최씨는 2007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공급계약을 맺은 이동식 발전장비(PPS) 공사대금과 자신이 운영하던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의 법인자금 43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유아이에너지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가 추가됐다.
 
1심 법원은 196억원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정, 징역 5년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한 뒤 최씨를 법정구속했다.
 
1심 재판부는 “최 대표의 범행은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고 질타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로 하여금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이후 최씨는 지난해 1월 안과 질환 악화로 구속집행 정지결정을 받고 풀려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도주했다가 14일 만에 검거됐다.
 
도피과정에서 최씨는 자신을 도운 이들에게 차명 휴대 전화 6대를 제공한 혐의까지 드러나면서 징역 1년이 추가됐다.
 
이어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으로부터 건설공사를 수주받은 J건설이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자 사우디 왕자와 정부 고위 인사에게 부탁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겠다며 금품을 챙긴 혐의로 다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최씨는 결국 1심에서 세 번의 판결로 총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받았다.
 
세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2심은 각각의 1심 판결에서 선고된 징역형의 합산 기간보다 늘어난 징역 9년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사기 범죄액이 2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총 피해액기 5억원을 넘어서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항소심(2심) 재판부는 “직원들을 동원해 허위로 회계처리를 하는 등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주가상승을 유인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수차례에 걸쳐 재무제표를 허위로 공시했다”고 양형을 가중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최씨가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이동식 발전설비(PPS) 공사대금으로 받은 미화 2700만 달러를 횡령했다는 혐의 중에서 230만 달러 정도를 “불법 영득 의사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최씨는 2심의 판단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판결”이라며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2심판결이 옳다고 봐 최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